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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Mnet] <몬스타> ‘흩어진 나날들’로 끝나버린 강하늘의 첫사랑!

2013.07.29

<몬스타> 누군가의 ‘시작’은 누군가의 ‘끝’‘흩어진 나날들’로 끝나버린 강하늘의 첫사랑 <몬스타> 11회 하연수, 강하늘에 “용준형 좋아해” 고백사랑을 시작한 용준형과 하연수, 끝나버린 강하늘의 ‘첫사랑’올포원 vs 칼라바의 음악배틀은 끝나지 않았다! 2차 배틀 예고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방송 몬스타 11회 주요장면

누군가의 ‘시작’은 누군가에겐 ‘끝’이었다. <몬스타> 11회에서 “설찬(용준형 분)을 많이 좋아한다”는 세이(하연수 분)의 고백으로 선우(강하늘 분)의 오랜 첫사랑은 끝이 나고 말았다.

지난 26일(금) 방송된 <몬스타> 11회에서는 ‘새로 시작된 사랑’과 ‘끝난 사랑’이 교차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린시절 단짝이었던 선우(강하늘 분)와 설찬(용준형 분), 설찬은 세이(하연수 분)에게 “선우의 ‘시간’에 대한 예의는 지켜줘야한다고 생각해 친구니까…”라고 말하며 선우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우여곡절 속에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나 티를 낼 수도 없는 설찬과 세이 커플도 애잔했지만, 첫사랑을 끝내야만 하는 선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했다. 이별선물인양 선우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세이는 선우에게 “내가 설찬이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고백했다. 세이의 고백에 시간이 멈춘 듯 길거리에 멍하게 서 있는 선우와 지하연습실에서 나나가 부르는 ‘흩어진 나날들’ 장면이 오버랩되며 슬픔이 극대화되었다.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채 살아가야지…” 결국 선우의 오랜 첫사랑은 ‘흩어진 나날들’이 되버렸다. 설찬과 세이의 이제 막 ‘시작된 사랑’은 선우의 ‘첫사랑의 끝’이었던 것.

이날 방송에는 설찬과 선우의 상처, 미스터리남 지웅(안내상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설찬은 세이에게 선우와 왜 멀어지게 되었는지를 말하며, 본인이 다섯 살 때 입양됐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선우 역시 어린시절 백혈병으로 여동생을 잃은 사실을 털어놨다. 또, 칼라바 아이들에게 아지트를 제공해주고 있는 지웅의 과거가 밝혀졌다. 한때 최고의 뮤지션 J.Han이었던 지웅은 몇 년 전 크리스마스에 남편의 데모테이프를 들고 찾아온 첫사랑 최경(김선경 분)을 보고, 오기를 부리듯 잘 알지도 못하는 가수지망생을 차에 태우고 홀연히 사라진다. 그러나 지웅의 ‘오기’는 큰 사고로 이어지고, 옆좌석에 앉아 있던 가수 지망생은 죽고 만다. 지웅은 무혐의로 풀어났지만 지웅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사람들의 손가락질에 지웅은 세상과 담을 쌓고 숨어살게 된 것이다.

이번주 몬스타는 청춘들의 성장통은 물론,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은 어른들의 상처도 그려냈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딸에게도 버림받은 최경, 벤치에 홀로앉아 오열하던 최경의 모습과 세상에 버려졌다고 생각하고 마음의 문을 닫은 지웅의 모습은 ‘어른도 완벽한 존재가 아니고 아파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로 어른들을 위로했다.

한편, 지난8회 방송에서 설찬과 세이의 첫 데이트를 포착했던 변PD가 재등장했다. ‘여신의 키스’라는 교내 음악배틀 방송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 변PD는 ‘올포원’과 ‘칼라바’의 2차 배틀을 제안한다. 지난 배틀에서 ‘날 울리지마’ 노래로 안방극장을 울린 ‘칼라바’가 다시 한번 ‘올포원’과 붙게 될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상처받은 청춘들의 음악치유기 <몬스타>는 8/2(금) 12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회는 오는 2일 밤 9시50분에 tvN과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