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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CJ, 세계인의 일상이 되다

K-Lifestyle의 상징
CJ, 그리고 MAMA

K-Pop에 대한 열기와 한국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던
2017 MAMA 그 생생한 현장!

베트남, 일본, 홍콩 각 지역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3인의 VLOG에서 만나보세요.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

by 캔디님

2017 MAMA in Japan

by 수짱님

2017 MAMA in Hong Kong

by 한국뚱뚱님

베트남과 사랑에 빠진 캔디님이 전하는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

베트남에 살고 있는 유튜버 캔디입니다.

4년 전 교환학생으로 베트남에 왔다가 이 곳에 정착하게 되었어요.
유튜브 채널을 연 지는 석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베트남 문화, 맛집, 핫플레이스, 제 소소한 일상이 담긴 영상을
재미있게 봐주시는 구독자 분들이 많아서 베트남 생활을 즐겁게 하고 있어요.

10대부터 50대까지
K-Lifestyle에 친숙한 베트남 사람들

베트남은 한국이랑 정서가 비슷하고, 한국 문화에 관심이 정말 많아요.
처음 호치민에 왔을 때 이 도시가 낯설지 않았던 것도 그 때문인 것 같아요.

제 또래 친구들은 K-Pop, K-Beauty에 관심이 많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건 단연코 한국 음식이에요.
K-Food는 이미 베트남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일상 음식 중 하나가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마트에 가더라도 한국 식재료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요.
CJ도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잘 아시는 것 같아요.

베트남에서 처음 개최된 MAMA

주변에 K-Pop을 좋아하는 베트남 친구들이 정말 많은데
MAMA 티켓이 발매한지 1분만에 매진이 되었대요.
그래서인지 티켓이 구하지 못하신 분들도 현장에 굉장히 많았어요.

특히 워너원 팬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한글로 된 현수막에 여러 응원 도구를 들고서
공연 시작 전부터 기다리시는 모습을 보니 마치 한국에 와있는 기분이었어요.

세븐틴과 워너원 노래를 모두 다 같이 한국말로 따라 부르는 순간은
굉장히 인상 깊었고, 가슴 벅차기까지 했어요.
나라와 언어는 다르지만 모두가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MAMA가 베트남에서 계속 개최되면 좋겠어요.

일본인의 한국어 선생님 수짱님이 전하는

2017 MAMA in Japan

5개국어 교육 크리에이터 수짱입니다.

저는 얼마 전 와세다 대학교를 졸업해서 도쿄에서 4년 정도 살았어요.
대학에 다닐 때 우연히 아나운서와 성우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방송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그 일을 계기로 일본의 뷰티 플랫폼인 C Channel에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동영상을 올리게 되었어요.

K-Pop을 사랑하는 친구들은
한국을 너무 좋아해요

일본에서 K-Pop을 좋아하는 친구들의 공통점이 있어요.
그 친구들은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국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평소 입는 패션이나 스타일에서 한국 분위기가 많이 난다는 점이에요.

신기한 건 그 친구들 뿐만 아니라
친구의 어머니 중에서도 K-Pop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에요.
도쿄에서 한국 가수 콘서트가 열리면 보러 가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한국인인 저보다도 한국에 더 자주 가는 분들도 있구요.
그럴 땐 ‘한류의 힘이 정말 대단하구나’ 새삼 느끼게 돼요.

K-Pop은 단순히 즐겨 듣는 노래가 아닌
그 사람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꾸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요코하마 아레나를
가득 채운
13,000명의 관객들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MAMA가 개최되었는데
티켓이 완전히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어요.

공연장 밖에서라도 MAMA의 분위기를 느끼려고 오신 분들도 너무
많았는데 그런 분들 중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오신 분도
있었고, 심지어 미국 LA에서 오신 분도 있어서 너무 놀라웠어요.
정말 세계의 다양함이 공존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임을 체감했어요.

생김새도, 국적도, 직업도 모두 다 다르지만 하나의 무대를 보면서
같이 열광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경험인 것 같아요.
MAMA의 현장에서 느꼈던 짜릿한 에너지를
VLOG를 통해 전해드리고 싶어요.

중국 왕홍(인터넷스타) 한국뚱뚱님이 전하는

2017 MAMA in Hong Kong

중국 5대 SNS 채널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국뚱뚱입니다.

어렸을 때 중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중국에 살면서 의외로 양국이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느낌을 종종 받았어요.
서로의 문화에 대해 잘 모르고 오해하는 것들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오해를 풀어보자’ 라는 생각에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한국에 살고 있지만 북경과 상해를 오가며
중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소식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매주 400만 명 정도가 미아오파이, 빌리빌리, 유우쿠, 웨이보, 위챗을 통해
제 방송을 보고 계신데 홍콩 MAMA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MAMA week의 피날레를 장식한 홍콩

중국과 홍콩의 10~20대 친구들은 K-Pop을 제일 좋아하고
20~30대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올해 초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는 여전히 인기가 많아요.

그래서 웨이보에 제가 홍콩에 간다고 올렸더니
친구들이 다들 “MAMA를 보러 가는 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Music makes one!
Live New, CJ!

저는 11월 30일에 홍콩에 도착했는데
그 날은 ‘2017 MAMA 전문부문 시상식’이 진행되던 날이었어요.
사실 지금까지 MAMA가 뮤지션들만 수상하는 시상식인줄 알았었기에
비주얼&아트디렉터, 안무가, 엔지니어, 작곡가, 프로듀서 분들을 위한
전문부문 시상식이 따로 진행된다는 사실이 저는 새롭고 놀라웠어요.
왜 MAMA를 아시아의 그래미 어워드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진행된 컨벤션도 볼 만 했어요. 올리브영과 비비고 부스가 인기가 굉장히 많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K-Beauty와 K-Food를 체험하며 한국과 더 가까워진다는 걸 느꼈어요.

MAMA 본 공연은 형용하기 힘들 정도였어요.
공연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음악이 가진 힘은 정말 엄청난 것 같아요.

나라와 언어가 달라도 K-Culture와 K-Lifestyle로 하나가 된 “우리”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2018 MAMA도 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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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세계인의 일상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