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난징시루에 있는 비비고와 뚜레쥬르 전경입니다.

3
Vol.

K-Culture '대륙의 선택'

CJ가 만들어가는
China Journey

CJ, 중국인 라이프스타일
食休美樂 속으로

한국 기업 중 중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라이프스타일이 보고 듣고 먹고, 일하고 즐기는 것이라면, 중국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최근 중국은 여성 소비 파워가 늘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에 대한 의식이 커지고 있고,
중산층의 급성장으로 여가문화 수요가 확산되면서 FUN 소비도 본격화되고 있다.
때마침 불고 있는 K-Culture 확산 움직임은 이와 연계된 보고 먹고 즐기는 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로 이어져, K-Culture를 기반으로 한 ‘식휴미락(食休美樂)’을 제안하는 CJ브랜드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食+美
K-Culture 확산,
믿고 사는 CJ브랜드

  • 식품사업은 국내에서나 중국에서나 지금의 CJ를 있게 한 원동력이다.
    이중 CJ제일제당의 ‘다시다(大喜大)’는 CJ 중국사업을 위한 브랜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다시다’를 필두로 CJ제일제당 브랜드는 바이오, 사료, 두부 등 중국 식자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베이징 최대 식품기업 얼상그룹과 2007년 합작 출시한 ‘바이위(白玉)두부’는 2년 만에 베이징에서 시장점유율 70%를 기록했다. CJ 기술력 및 생산 노하우와 백옥 브랜드가 합쳐져 북경 천진 포장 두부 시장의 확고한 1위를 달성하였고 동시에 중국 식품 안전법 강화의 추세에 맞춰 제품 안정성을 확보하고 맛품질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합작법인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콩나물 등 식자재를 포장 판매해 또 한번 히트를 쳤다.

    CJ차이나 식품 부문 주요 제품 매출 현황 그래프 이미지

    CJ차이나 식품 부문 주요 제품 매출 현황

    (단위: 억원)

    cj차이나 식품 부문 주요 제품 매출 현황-쇠고기 다시다(2012년 2016년), 양념장(2012년 2016년), 두부(2012년 2016년), 닭고기 다시다(2012년 2016년), (단위: 억원)
    년도 쇠고기 다시다 양념장 두부 닭고기 다시다
    2016 660 140 1100 330
    2012 226 40 100 167
  •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에 대한 관심은 중국 식자재시장으로 이어졌고, CJ프레시웨이는 이를 놓치지 않고 한국에서 다져진 식자재유통시스템을 앞세워 낙후된 중국 식자재 유통시장을 적극 공략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8월 중국 대형 유통업체 ‘영휘마트’와 함께 현재 350여 매장에 ‘비비고’ 등을 유통시키고 있으며, 올해 안에 중국 북경과 상해에 온/오프라인 식자재 전문 유통기업 인수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인당 국민소득이 매년 증가하고 소비 수준이 늘었지만 중국 식자재시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바라는 소비 수요가 커가고 있음을 감안할 때 사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CJ차이나 식품사업의 바이위 두부사진

    CJ차이나 식품 사업에서 단연 눈에 띄는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바이위 두부’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로
    ‘중국 최대의 콩 식품 기업’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통합 브랜드 ‘비비고(Bibigo)’를 앞세워 중국에서 K-Food 확산에도 주도적이다. ‘비비고’의 빠른 안착은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겨냥한 철저한 준비에 따른 것. CJ제일제당은 ‘국내 소비자를 만족시켜야 해외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양한 한식 제품을 출시해 1차적으로 국내 소비자의 검증 과정을 거쳤다. 냉동만두, 양념장, 장류, 김치, 햇반, 김 등 전략제품 6종은 이렇게 탄생됐고, 한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브랜딩 작업이 더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중국시장에 안착시킨 것이 ‘비비고 만두’다.
    이 제품은 중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등에서 한국식 만두를 뜻하는 ‘K-Style 덤플링’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만두피가 두꺼운 중화권 만두와 달리 얇은 반면 야채 등으로 속을 꽉 채워 건강식으로 차별화했다.
    특히 홍콩에서 반응이 폭발적이다. 전체 대형마트 대부분에 입점했고 비중화권 만두 중 매출 1위 브랜드 자리를 오래동안 굳건히 지키며, 중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K-Food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비비고 만두 포스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손만두, 튀긴만두, 왕만두  제품사진

    손만두, 튀긴만두, 왕만두
    3가지 종류의 비비고 만두

    중국 만두와는 다른 한국 스타일 만두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온스타일’과 ‘올리브영’도 K-Beauty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채널과 쇼핑플랫폼으로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온스타일'은 지난 4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텐센트에 브랜드관을 개설, ‘겟잇뷰티’ ‘채널 소녀시대’ ‘매력티비’ ‘마이보디가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패션뷰티 카테고리 채널 브랜드 중 일 평균 재생수 전체 1위, 클립별 재생 수 전체 1위, 구독자 수 전체 1위,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넘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3월에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일 페스티벌 'SIA(Style Icon Asia)' 생중계 시에는 무려 856만명의 중국 유저가 동시접속하기도 했다.
    이는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겟잇뷰티' 미방영 영상을 공개하는 등 차별화 노력이 주효했다. 지난 6월 중국인 시선에서 대한민국 셀럽들의 스타일을 조명한 '싱샹러방'과 서울에 사는 중국인 패션피플의 라이프스타일을 가감 없이 보여준 '서울일기'도 중국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중국 유저들 사이에서 '온스타일'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패션, 뷰티, 피트니스 팁을 얻을 수 있는 대표 채널이란 인식이 확실히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모습

    텐센트 내 온스타일 브랜드관 페이지 화면

    온스타일은 향후 중국에서 K-Style에 대한 관심이 패션, 뷰티,
    바디로 확대될 것임을 예측하고 전략적으로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텐센트에 입점했다.

  • 이너뷰티 화장품 이너비의 마스크팩 제품과 홍보모델 이정현

    No. 1 이너뷰티 화장품 이너비의 마스크팩

    화려한 메이크업보다는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한 중국에서 인지도 공략 강화에 나섰다.

    ‘올리브영’은 한국을 대표하는 K-Beauty 유통 플랫폼으로 중국인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는 CJ 브랜드다. 특히 명동 플래그십숍은 K-Beauty를 직접 체험하고 살 수 있는 UX몰로 한국을 방문한 요우커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중추절 행사를 진행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매출을 집계 한 결과 헬스케어와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신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광객들의 필수코스인 올리브영에서 지난해 중추절 매출 상위 5위 제품이 마스크팩과 크림, 헤어세럼, 미니 아이론 등 뷰티 제품 일색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헬스케어와 이너뷰티, 생활용품 등이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CJ제일제당에서 만든 No. 1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는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향후 K-Beauty 를 주도할 CJ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너비’는 ‘올리브영’이 실시한 올해 중추절 기간 한국을 방문한 요우커들이 산 뷰티 아이템 중 3번째로 많이 구매한 아이템으로 조사됐다.

    이에 ‘이너비’는 온라인 매출 절반 이상을 중국에서 올린다는 전략에 따라 지난해 알리바바그룹 ‘티엔마오’ 국제관과 동방CJ 온라인몰 입점에 이어 최근 중국 대표적인 종합 온라인쇼핑몰 ‘징동(jd.com)에도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전용샵을 오픈했다. 또 홍콩을 기반으로 한 중화권 대표 드럭스토어 ‘샤샤’와 면세점에도 적극 입점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국 전용 이너뷰티 제품도 별도로 출시할 예정인데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이너비’를 K-Beauty 대표 브랜드로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 전경모습입니다.

식(食), 안전한 먹거리 의식 확대
휴(休), 중산층 급성장


미(美), 여성 소비 파워 증가
락(樂), FUN 소비 본격화

CJ그룹의 4대 핵심 사업, 모두 중국 시장 진출

중국 진출 현황, 사업규모 그래프 이미지

진출 현황

  • 1978년 홍콩 사무실 설립
  • 1994년 중국 진출
  • 2000년 4대 사업 모두 진출

사업 규모

  • 매출 200억 RMB (15’)
  • 직원수 18,000명
  • 중국 40개도시 진출
  • 122개 법인 20개 공장
사업분야-식품 & 식품 서비스, 엔터테이먼트 & 미디어, 생명 공학, 신유통
식품 & 식품 서비스 엔터테이먼트 & 미디어 생명 공학 신유통
칭다오(青岛)식품 조미료,
양념장,수입 식품 (쁘티첼 등)
CJ E&M 영화제작/투자 BIO 라오청(聊城) 선양(沈阳)에
2개 공장
CJ오쇼핑 CJ JMC, 동팡(东方)
CJ등
바이워(白玉) JV 두부,두유 CGV 베이징/상하이/우한
등(74개 극장)
생물자원 청두(청두), 선양(沈阳),
톈진(天津), 정저우(郑州)
등에 9개 생산기지 보유
CJ대한통운 칭다오(青岛)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등
지샹쥐(吉香居) JV 김치 올리브영 상하이(上海) 진출
DCH JV (냉동) 물만두
YIHAI JV 믹스 밀가루
프레시웨이
식재료, 단체 급식 서비스
푸드빌 뚜레쥬르,비비고
투썸커피, 빕스

休+樂
Fun 소비문화 확산 Happiness in the CJ

지역 위성TV 성장과 인터넷 및 모바일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중국인의 소비 행태도 달라지고 있다.
중국 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치즈인더트랩>과 K-Music 열풍도 이들 매체와 일명 바링허우(80년대생), 지우링허우(90년대생)로 불리는 신소비계층이 주도했다.
특히 인터넷과 SNS를 통해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갖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소비하는 신소비계층(80년대생+90년대생)은 K-Culture와 연계한 복합쇼핑 외식문화을 제안하는 CJ브랜드에겐 든든한 우군이 되어 주고 있다.

The Future of Cinema를 표방하며 컬처플렉스를 선보이고 있는 CGV

중국에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극장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할인 이벤트, 좌석 선택
서비스들을 제공함으로써 중국 관람객들의 영화 관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

  • #1. CGV
    中 멀티플렉스 TOP 5
    40여개 도시 74개 극장, 작년부터 흑자 전환

    CGV는 2016년 중국인이 사랑하는 영화관 부분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CGV는 2006년 상하이 따닝 1호점을 연 이후 상하이, 베이징, 우한, 톈진, 푸순, 선양 등 40여개 도시에 총 74개 극장, 586개 스크린을 갖추며 규모의 경제도 갖춘 상태다.
    이에 2016년 상반기 중국 박스오피스 기준 총 270여개 멀티플렉스 사업자 중 5위에 올라섰고, 상반기에만 관람객 수 19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 신장했다. 특히 중국 진출 11년만인 지난해 2,200억원 매출에 4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처음으로 흑자 기조로 돌아섰고, 올해는 이미 1분기에만 893억원 매출에 93억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시기, 사업성과 - 2006년 1월, 2010년 2012년, 2014년 9월, 2014년 11월, 2015년 5월
    시기 사업 성과
    2006년 10월 중국 ‘CGV상하이 따닝’ 1호점 개점/글로벌 시장 첫 진출사례
    2010년 9월 4년만에 베이징에 2호점 개점
    2012년 4월 중국 최초 컬쳐플렉스 ‘CGV 베이징 이디강‘ 개점
    2015년 9월 10년 만에 50호점 ‘포산싱두후이(星都汇)’ 개점
    2015년 10월 글로벌 100호점 중국 ‘CGV청두 롱후지난'개점
    2015년 8월 완다시네마와 ‘스크린X’ 확산 협약 체결

    - ‘스크린X’SMS CJCGV가 카이스트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다면 영상시스템으로
    정면과 좌우까지 스크린을 확대한 3면스크린이다.

    CGV의 이런 성과는 단순히 영화를 보는 극장이 아닌 멀티플렉스에서 한단계 진화한 컬처플렉스(CULTUREPLEX)를 제안해 기존 중국 극장과 차별화한 것이 주효했다. 중국 최초 컬처플렉스 모델로 오픈한 CGV 베이징 이디강이 단적인 예. 이곳은 외식 브랜드 ‘비비고’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 K-Culture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안해 ‘리틀 CJ타운’으로 불리며 중국 내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이밖에 특별관 ‘IMAX’를 비롯해 CGV가 세계 최초로 런칭한 오감체험 상영관 ‘4DX’는 중국에만 61개 상영관을 설치했다. 또 몰입도를 극대화한 반구 형태의 특별관 ‘SPHEREX’, 멀티 프로젝션 특별관 ‘ScreenX’, 프리미엄 상영관 ‘SWEETBOX’ 등 앞선 기술을 도입해 중국 현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2. 뚜레쥬르
    中 프리미엄 빵 문화 주도
    올 초 4대 거점 확보,
    No.1 향해 순항 중

    ‘뚜레쥬르’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맛으로 중국 빵 문화 확산을 주도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넓은 지역에 대한 효과적 공략을 위해 직접 진출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진출 두 가지 방식을 병행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본격 매장 확대에 나선 ‘뚜레쥬르’는 현재 베이징, 상하이, 톈진 등 6개 주요 도시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1개 성(省)과 자치구에 마스터프랜차이즈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올 초 하루 유동인구 10만 명에 이르는 광저우 쟝난시루에 100호점을 오픈하며,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중국 4대 거점 도시 매장 구축에도 힘쓰는 중이다. 2016년 9월 말 기준 중국 전체 매장 수는 121개다.

    상하이 난징시루에 위치한 뚜레쥬르 정안케리점 전경모습입니다.

    ‘주스바’를 도입한 상하이 난징시루에 위치한
    뚜레쥬르 정안케리점

    오피스 고객 등 정기 구매 고객을 위한 디톡스 주스,
    밸런스 보틀 등 다양한 착즙 과채 주스를 제공하여
    이 매장을 향후 ‘주스바’를 중국,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한 테스트 모델로 삼을 방침이다.

    시기, 뚜레쥬르 중국사업 걸어온 길 - 2007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시기 뚜레쥬르 중국사업 걸어온 길
    2007 뚜레쥬르 중국 베이징 진출 (1호점 오도구점)
    2012 톈진, 상하이 진출
    2013 웨이하이, 쑤저우 진출, 쓰촨, 허난, 산시(山西), 산시(陝西), 푸젠성 MF 체결
    2014 베이징 프리미엄 매장 ‘뚜레쥬르 브랑제리&비스트로’ 오픈 저장성,
    신장위구르자치구, 산둥성 MF체결
    2015 광저우 진출 허베이, 구이저우, 지린성 MF 체결
    2016 중국 매장 100호점 (광저우 쟝난시점) 오픈

    ‘뚜레쥬르’는 중국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14년 3월 베이징의 한인 타운 ‘왕징(望京)’에 들어선 ‘뚜레쥬르 브랑제리&비스트로’는 전 세계 매장 중 가장 화려하게 꾸며 놓은 베이커리 매장이다. 매출도 현재 중국 내 뚜레쥬르 매장 중 전체 1위를 지키고 있다. ‘뚜레쥬르’는 최근 차별화된 메뉴 제안과 분위기를 더한 복합외식문화공간 제안으로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뚜레쥬르’ 상하이 정안케리점이 그 곳.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이곳은 베이커리 이외에 신선하고 다양한 과채주스를 만들어 판매하는 ‘주스바’가 복합 구성돼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하이 고객의 착즙 주스에 대한 니즈 충족을 위한것”이라며 “핵심상권 상하이 난징시루 유일의 프리미엄 베이커리숍으로 중국 매장 확대 거점 역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3. tvN
    中 한류 확산 주도 <치즈인더트랩> 등
    올해 드라마만 3편 히트

    tvN은 예능,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중국 내 한류 붐 확산에 앞장서며 양국 문화교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 오며 중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1일 방송된 <치즈인터트랩> 은 그 결정판. 이 드라마의 9회분은 바이두 테빠에 1만 9701명이 체크인이 중국에서 ‘넘사벽(?)’ 으로 여겨진 한류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상속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바이두 테빠 체크 인원수’는 해당 테빠의 활동지수를 가장 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자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의 척도라고 볼 수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웨이보 인기차트와 검색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중국드라마를 제치고 조회수 1위를 차지했고, ‘유쿠’와 ‘토도우’ 등 각종 동영상 사이트 차트도 석권하며 광풍을 일으켰다. tvN은 <응답하라 1988> <시그널>도 참신한 기획에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등 올 상반기에만 3편을 중국에서 히트시켰다.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서강준, 이광수 주연의 <안투라지>를 100% 사전 제작해 11월 4일 한중 동시 방송하는 일정도 잡혀 있어 중국에서 또 한번 tvN 드라마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두 주인공 ‘유정’과 ‘홍설’이 셀카를 찍는 <치즈인더트랩>의 한 장면

    두 주인공 ‘유정’과 ‘홍설’이 셀카를 찍는 <치즈인더트랩>의 한 장면

    <치즈인더트랩>은 완벽 스펙남 ‘유정’ 역의 박해진과 평범한 여대생 ‘홍설’역의
    김고은이 그리는 캠퍼스 로맨스스릴러 드라마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 #4. Bibigo
    고품격 한식문화 제안
    ‘강남 치킨’이어 ‘비빔밥 소반’ 등 인기

    비비고 상하이 정안케리센터점의 비빔밥 소반 메뉴, 비비고 상하이 정안케리센터점의  잡채와 김치(오른쪽) 소반 메뉴

    비비고 상하이 정안케리센터점의
    비빔밥 소반(왼쪽),
    잡채와 김치(오른쪽) 소반 메뉴

    비비고는 중국에서 한식의 유니크함과 ‘Healthy &
    Fresh’의 컨셉으로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비비고(Bibigo)는 한국의 ‘치맥’ 식문화를 반영한 ‘강남 치킨’으로 인기를 얻으며 중국 시장에 연착륙했다. 여기에 고추장, 쌈장, 레몬간장 등의 소스를 파우치 형태로 제공하는 비비고 운영 방식도 식품 안전에 민감한 중국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며, ‘비비고’ 성장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비고’는 최근 상권에 맞춰 ‘따로 또 같이’ 인테리어와 메뉴를 차별화하며 고품격 한식 문화 제안으로 중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초 중국 상하이 핵심상권 난징시루에 문을 연 복합화 콘셉트 매장 ‘정안케리센터점’은 그 좋은 예다. ‘뚜레쥬르’와 복합화 매장을 위한 중국 성공 가능성을 위한 가늠자이기도 한 이곳은 1층 코너에 ‘뚜레쥬르’ 2층에는 ‘비비고’가 자리잡고 있다.
    항아리와 창호, 기와 등 한국 전통 스타일을 활용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이곳은 지난해 밀라노엑스포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비빔밥 소반’ ‘잡채와 김치 소반’을 처음으로 정식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또 해산물과 고기류를 풍성하게 담은 그릴 정찬식과 인근 직장인을 위한 ‘전주 비빔밥’ 등 런치 스페셜도 다양하게 구성하는 등 기존 ‘비비고’와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변의 고급 식당과 경쟁을 고려해 상하이 대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비비고’의 전략과 의지를 읽을 수 있다.
    ‘비비고’는 현재 중국에 복합 매장 포함해 11개 매장을 운영 중. ‘비비고’는 지난달 중국 경제매체 소후재경이 발표한 중국에 상륙한 외식 프랜차이즈 중 투자유망 브랜드 5개에 선정되기도 했다.

CJ CGV 입구전경과 영화관 사진

2006년 1호점 오픈 이후
11년만에 중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멀티플렉스로 성장
13억 시장은 그렇게 열렸다.

3
Vol.

K-Culture '대륙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