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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스 키즈, 성인 버전과 어떻게 다를까?

2012.10.30

국내 최초 키즈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보이스코리아 키즈](이하 ‘보이스 키즈’)가 ‘엠넷 보이스코리아’를 비롯해 ‘슈퍼스타K’ 등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차별화 된 포인트를 공개해 벌써부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총 연출을 맡은 오광석 CP는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키즈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의 모든 요소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있다”며 [보이스 키즈]만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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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주목할 부분은 경연방식의 변화다. [엠넷 보이스코리아] 방송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배틀라운드가 [보이스 키즈]에서는 2명이 아닌 3명이 대결을 펼치는 트리오 경연으로 바뀐 것. 배틀 라운드는 2명이 무대 올라 하나의 노래를 대결을 펼치듯 무대를 꾸미는 것이 특징으로, 두 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경쟁구도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감을 유발했다. 반면 [보이스 키즈]의 경우 3명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 뒤 1명은 합격, 2명은 탈락하게 된다. 참가자들의 경쟁이 아닌 세 명이 이루어 내는 하모니에 더 포커스를 맞추겠다는 것이다. 또 혼자가 아닌 두 명이 탈락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서로 위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제작진의 배려도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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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가족룸’을 만들 계획이다. [보이스 키즈]의 모든 참가자들은 오디션의 전 과정을 부모와 함께 하게 된다. 부모는 가족룸에서 자녀의 오디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으며, 참가자 역시 무대를 마친 후 가장 먼저 부모와 만나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족룸을 만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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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키즈] 오광석 CP는 “엠넷 보이스코리아 키즈는 엔터테이너가 아닌, 재능있는 ‘키즈 보컬리스트’를 선발하는 오디션이다. 엠보코만의 특화된 방식인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오직 재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어린이들만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며 “지금까지 여러 오디션에 출연한 어린 지원자들은 어른들과 경쟁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을 것이다. 보이스 키즈에서는 키즈 맞춤형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해 아이들이 경쟁이 아닌 재능을 펼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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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이스 키즈(원제: The Voice)]는 네덜란드에서 처음 방송된 이후 우크라이나, 벨기에, 독일, 베트남, 루마니아 등에서 방송을 준비 중인 키즈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한국은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방송 국가이다. 만 6세에서 14세에 해당한다면 이번 달 31일(수)까지 [엠넷 보이스코리아 키즈] 홈페이지(thevoicekids.interest.me)에서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