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세계적 명문 음대 ‘버클리 패밀리’가 CJ아지트 광흥창 찾은 이유

2018.11.19

CJ문화재단이 세계적인 음악 명문 ‘버클리음악대학’과 만났습니다. 지난 11월 10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커리어 토크와 뮤직 콘서트를 개최했는데요. 다채롭게 준비된 행사가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예비 음악인들을 위한 진로 조언부터 다양한 장르의 재즈 무대까지 펼쳐졌기 때문인데요.

무대에는 버클리 음대 교수진과 현업 뮤지션, CJ음악장학생 및 국내 재즈 뮤지션들이 올랐습니다. 그중 활약이 두드러진 인물들이 있는데요. 바로 Jason Camelio, Patrice Williamson 교수와 CJ음악장학생 출신 신명섭, 박종선이 그 주인공입니다. 서로 다른 파트를 맡았지만 멋지게 어우러진 네 음악가를 미니 인터뷰로 만나봤습니다. 


-‘버클리 음대 출신 CJ음악장학생’ 신명섭 & 박종선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희는 CJ음악장학생 출신 드럼 연주가 박종선, 색소포니스트 신명섭입니다.

Q. 오늘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된 기분이 어떠신가요?
A. 많이 긴장되긴 하지만 잘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박종선)

콘서트에 함께 하는 버클리 교수진 중 학창시절 친하게 지냈던 교수님이 계세요. 정말 반가웠는데요. 그래서 더욱더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 같고 기대가 됩니다.  (신명섭)

<2018 CJ X BERLKEE MUSIC CONCERT>에서 ‘색소폰’을 연주한 CJ음악장학생 신명섭

Q.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쓰신 부분이 있다면?
A. 드럼 연주를 통해 이번 공연을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박종선)

재즈 하면 빠질 수 없는 곡들을 선보였는데요. 교수님들과 하나가 되어 잼 세션(즉흥연주) 분위기로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신명섭)


-‘버클리 음대 교수와 현업 뮤지션’ Jason Camelio & Patrice Williamson

<2018 CJ X BERLKEE MUSIC CONCERT>에서 ‘트롬본’을 분 트롬보니스트 겸 글로벌 디렉터Jason Camelio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트롬본과 기타를 연주하는 트롬보니스트 겸 글로벌 디렉터 Jason Camelio입니다. (Jason Camelio)

저는 보컬리스트이지만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버클리 음대 교수 Patrice Williamson이라고 합니다. (Patrice Williamson)

Q. 커리어 토크와 뮤직 콘서트에 참여하신 소감이 어떻게 되시나요?
A. 짧은 시간 안에 생각하는 모든 조언을 전할 수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수십 년간 음악계에서 활동해온 아티스트로서 전하고 싶은 것이 많았거든요. 그래도 교수진과 현업 뮤지션들이 말한 이야기들이 커리어 토크를 찾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Jason Camelio)

<2018 CJ X BERLKEE MUSIC CONCERT>에서 ‘보컬’을 맡은 버클리 음대 교수 Patrice Williamson

Q. 커리어 토크를 준비하면서 강조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궁금합니다.
A. 잘 모르더라도 일단 ‘도전’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에 대한 결과가 성공이 아닌 실패하는 때도 있겠죠. 하지만 이런 모든 경험이 여러분을 성장하게 해줄 거에요. 만약 실수한다면 털어내고 다시 일어나면 돼요. (Jason Camelio)

자신에게 ‘솔직’해야 해요. 자기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찾아야 하죠. 저는 한때 다른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음악만 하려고 했던 때가 있어요. 그러다 결정적인 순간 이전의 생각을 버리고 참된 선택을 할 기회를 만났죠. 그때는 남이 들으려고 하는 노래가 아닌, 저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 노래를 불렀는데요. 이때 부른 노래가 저를 버클리음악대학으로 데려다줬죠. (Patrice Williamson)

Q. 끝으로 예비 음악인들에게 한마디 전해주세요.
A. 여러분은 아티스트로 살기 좋은 시대에 살고 있어요. 모든 기회가 열려있기도 하죠. 주변의 말에 신경 쓰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세요. 그렇다면 성공할 수 있을 거예요. (Jason Camelio)

항상 기억에 남는 건 착한 학생이 아닌 ‘반항아’에요. 정해진 규칙을 따르지 말고,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해보세요. 자기 자신을 믿고 계속 나아간다면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Patrice Williamson)

이상으로 2018년 CJ X BERKLEE 커리어 토크와 재즈 콘서트를 책임진 네 뮤지션들과의 대화였습니다. 커리어 토크를 책임진 트롬보니스트 겸 글로벌 디렉터 Jason Camelio와 버클리 음대 교수 Patrice Williamson. 그리고 이들과 함께 재즈 콘서트 무대를 빛낸 CJ음악장학생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는데요. 네 사람 모두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성장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이런 취지로 기획된 CJ문화재단과 버클리의 무대는 내년에 더욱더 새롭게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