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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후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슈퍼루키 4인방

2018.03.13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성공적이라고 평가 받았던 평창 동계올림픽.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는 그 동안 관심 받지 못했던 슬라이딩, 설상 종목 등에서 메달을 획득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는데요.

그중 CJ그룹도 함께했습니다. CJ그룹은 완성된 선수가 아닌, 꿈을 키우는 유망주를 발굴해 그들의 꿈과 함께 성장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스켈레톤과 스노보드 같은 국내에서 훈련하기 어려운 종목인 경우, 선수들이 해외에 나가서 훈련할 수 있도록 비용을 마련하는 한편 고가의 장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CJ가 보유하고 있는 극장에서 영화 관람을
지원하고, K-POP 공연, MAMA 시상식 등 공연에 초대해 선수들이 운동에서 벗어나 기분 전환과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했죠.

CJ그룹과 함께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역 4인방인 윤성빈, 이상호, 최재우, 김호준 선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빙상의 아이언맨, 윤성빈

스켈레톤 종목의 유망주로 손꼽혔던 윤성빈 선수는 강원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4차 주행에서 50초 02로 결승선에 통과했다. 3차 주행에서 50초 18로 통과한 윤성빈은 합계 3분 20초 55를 기록,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0년간 스켈레톤 황제로 군림해온 마르틴스 두쿠르스(Martins Dukurs) 선수를 꺾으며 세계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고교 은사의 권유로 고3 때 스켈레톤에 입문한 윤성빈 선수. 비록 운동을 늦게 시작한 편이지만 타고난 순발력과 민첩성 등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남다른 성과를 기록했다. 2014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후 2016년 역시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금메달을, 같은 해에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아시아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그를 기용한 강광배 감독(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은 “윤성빈을 발탁한 가장 큰 이유는 순발력이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스타트가 굉장히 중요한데 윤성빈은 타고났다. 입문 후 3개월 만에 국내에서 스켈레톤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이 종목에 최적화된 순발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CJ그룹 역시 그의 재능을 눈 여겨 보고 2016년부터 후원하기 시작했다. 당시 슬라이딩 트랙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CJ그룹의
막강한 지원에 힘입어 윤성빈 선수는 해외 전지훈련 및 다수의 국제대회를 참가해 기량을 한껏 높였다. CJ그룹은 선수 후원에만 그치지 않고 동계 종목 발전을 위해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의 후원사로도 나섰다. 여러 후원사와 힘을 모아 수천만 상당의 썰매 구입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빙상 종목 부럽지 않은 인기 종목이 된 스켈레톤, 그리고 황제가 된 윤성빈. 더 큰 엔진을 갖고 쾌속 질주할 일만 남았다. 


- 스노보드 타는 배추보이, 이상호

이상호 선수는 사실 올림픽 전부터 주목한 유망주였다. 지난해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달성했고, 같은 해 3월에는
국제스키연맹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올해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결승전에서 만난 네빈 갈마리니(Nevin Galmarini)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한국 최초의 성적이었다.

사실 우리나라 경우, 스노보드를 비롯한 설상 종목은 쇼트트랙이나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종목의 성공에 가려졌던 게 사실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상호 선수는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덕분에 꾸준히 스노보드 경기에서 메달을 땄고 올해 평창 올림픽에서도 쾌거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공의 이면에는 CJ그룹의 도움이 있었다. 2016년부터 이상호 선수를 후원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그는 체계적인 전지 훈련과
다양한 국제대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상호 선수는 ‘CJ그룹의 후원 덕분에 나만의 길을 뚝심 있게 걸어갈 수 있었다’고 말할 정도다.
한국 스노보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이상호 선수. 앞으로 있을 수많은 스노보드 대회에서 어떻게 전국민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된다.


- 설상의 프리스타일 댄서, 최재우

최재우 선수는 4살 때 처음 스키를 접하고 2009년 만 15세의 나이로 최연소 프리스타일(모굴) 스키 국가대표가 됐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한국 선수 최초로 프리스타일 스키 결선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고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해 현재 전 세계 3명밖에 구사하지 못한다는 고난이도 기술인 ‘재우그랩’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재우그랩은 공중에서 오른쪽 다리를 쭉 편 채로 오른쪽 스키를 손으로 잡는 기술. 최재우 선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결선 2라운드에서 이 기술을 시전하다 점프 후 착지에 실패 결국
3라운드는 진출하지 못했다.

CJ그룹은 최재우 선수를 2013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비록 아쉽게 메달 획득은 못했지만 그가 보여준 한국 스키의 저력을 바탕으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갈 예정이다. “모굴스키는 두려움이 적고 모험심이 강한 내게 딱 맞는
종목이다”라고 말하는 그는 아직 1994년생. 만 24세인 어린 나이기에 앞으로 4년 후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더욱 기대된다.


- 하늘 위를 나는 스노보드, 김호준

김호준 선수는 스키용품점을 하는 아버지 덕분에 4살 때부터 보드를 접했다. 당시 한국은 스노보드 불모지였다. 지도자도 없었고 배울 수 있는 자료도 부족했다. 외국 선수들의 비디오나 책을 통해 트램블린에서 점프 연습을 해가며 독학해야 할 정도로 환경이 열악했다.
‘기술을 익히다 다치면 더 오기가 생겼다’며 근성으로 스노보드에 매달린 그는, 국내 스노보드를 제패하고 밴쿠버와 소치, 그리고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3연속으로 출전했다.

비록 지난 2월 13일,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펼쳐진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서 전체 29명의 선수 중 24위를 기록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그가 써 내려온 스노보드 역사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 세계 스노보드계에서 한국을 널리 알렸고, ‘하프파이프’라는 비주류
종목을 주류 종목으로 올려놓은 데다, 향후 후배 선수들이 스노보드를 보다 좋은 환경에서 탈 수 있도록 길을 닦아 놨으니까.

CJ그룹은 그 역량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2010년, 동계 종목 선수들을 본격적으로 후원할 때부터 그를 지원했다. 당시 그가 선보이는
‘하프파이프’ 종목은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설상종목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훈련을 하기가 어려웠다. CJ그룹은 김호준 선수가
하프파이프 종목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지 훈련이나 장비, 재활 훈련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섰다. 이번 평창
올림픽이 선수 생활 마지막이라는 김호준 선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스노보드 역사에 새긴 그의 이름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슬라이딩, 설상 종목의 약진은 선수들의 노력과 함께 CJ의 든든한 후원이 큰 힘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CJ는 스켈레톤과 스노보드 같은 국내에서 훈련하기 어려운 종목인 경우, 선수들이 해외에 나가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죠.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장비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문화 여가 생활까지 도움을 주며 선수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2022년에 열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CJ는 언제나 선수들의 편에 서서 언제나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