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이제 진짜 시작이야! 122명의 청춘들,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이 되다!

2018.03.05
공유하기

올해를 빛낼 대학생 봉사활동! 2018 상반기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 1기(이하 봉사단)가 드디어 출범했습니다. 지난 3월 21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CJ인재원은 새 출발을 앞둔 봉사단으로 가득 찼는데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3박 4일의 입문교육 합숙까지 거치며 이들은 봉사단으로서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습니다.

봉사단은 문화를 만드는 CJ에서 ‘나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 따라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이 시작됐습니다. 봉사단은 모두
122명. CJ도너스캠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창의학교 멘토 76명, 인성학교 멘토 30명, 기자단 16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창의학교와 인성학교의 멘토는 5개월 동안,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공부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창의학교는 음악, 영화, 디자인, 전남(국악, 연극, 대중음악) 등 각 영역에 맞춘 멘토링이 진행됩니다. 인성학교는 경기, 제주, 해외 등 여러 곳에서 열릴 예정인데, 이때 참여한 공부방 아이들을 인솔하게 되죠.

멘토라 하면 아이들을 단순히 학습적으로 가르치는 역할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봉사단은 다릅니다. 아이들이 진로를 찾도록 돕는 건
봉사단의 여러 역할 중 하나일 뿐, 전부는 아닙니다. 아이들이 자존감을 쌓도록 돕고,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곁에서 묵묵히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죠.

기자단은 사진과 영상으로 나뉘어집니다. 창의학교, 인성학교만이 아니라 꿈키움 아카데미 등 CJ도너스캠프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현장에서 글, 사진, 영상 등을 제작하게 되는데요. 보다 많은 (잠재적) 기부자와 대중들이 현장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발로 뛸 기자단입니다.

발대식과 입문교육은 활동 기간 동안 멘토, 기자단으로서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를 지녀야 하는지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함께
활동하게 될 동료들과이 친분, 팀워크를 다지는 것도 빼놓을 수 없었죠.

대학생다운 열정과 패기, 봉사단으로서의 진지한 각오가 모두 전해졌던 현장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는 먼저
발대식 당일의 소식을 전하게 되었는데요. 입문교육 현장의 다양한 프로그램, 인터뷰 등은 기자단이 직접 작성해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 발대식 시작~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발대식. 하지만 부지런한 봉사단은 이미 1시간 전부터 착석 완료! 한 조에는 창의학교 멘토, 인성학교 멘토,
기자단이 골고루 배정돼 있었습니다. 어색할 법도 한데 먼저 인사를 건네고 번호도 교환하는 봉사단입니다.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기 전, 봉사단 친구들은 각오를 적어 나무에 매다는 퍼포먼스도 선보였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하는 좋은 활동인 만큼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CJ도너스캠프 봉사왕은 나야 나!’, ‘소중한 기회, 한층 더 성장한 나를 볼 수 있기를.’ 여름이면 이파리를 가득 피워내는 나무처럼,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봉사단의 바람도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 아이들을 아낌없이 사랑해줄 사람, 여기!

봉사단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날 발대식에는 많은 내빈, 외빈들이 참석했습니다.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의 민희경
단장님, 이상준 담당님을 비롯해 인생학교 서울의 손미나 교장 선생님, 보라매지역아동센터 윤형철 선생님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민희경 단장님, 이상준 담당님은 CJ그룹의 사회공헌 역사와 나눔철학을 설명하며 봉사단에게 ‘자부심;을 심어주었습니다.
CJ도너스캠프와는 인성하교를 함께 하고 있는 인생학교 서울의 손미나 선생님은 다음과 같은 말로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죠.

“요즘 스펙이나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게 중요해 보이고는 하는데 여러분처럼 깊은 뜻을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만 해도
저는 굉장히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봉사단 여러분에게는 다양한 역할이 있겠지만 모두가 한 방향을 보며 이끌어주면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사는 것이 더 가치 있게 사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채워가시면 좋겠습니다.”

‘지역아동센터 대표’로 참석한 윤형철 선생님은, 봉사단의 주 활동 무대가 될 지역아동센터라는 곳의 특성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가치에 대해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에게는 지역아동센터를 한 걸음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답니다.

“저희 지역아동센터는 2017년에 창의학교 음악부문 수업에 참여했어요. 지금도 아이들이나 그 부모님들은 창의학교 공연이라 하면 무척 설레어 해요. 저는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게 멘토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봐요.

선생님들은 무작정 아이에게 무언가를 주입하려 하지 않고 제일 먼저 아이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어요. 저희 센터뿐만 아니라 여러 센터에는 경제적으로나 가정 여건상으로나 어려움이 많은 아이들이 있는데요. 앞으로 센터를 방문하면 다른 것보다도 이걸 꼭 기억해주세요. 아이들에게 마음을 열고 사랑을 주는 것. 그거면 됩니다.”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등에서 멘토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선배 멘토’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CJ제일제당 인사팀에 입사한
정예지님,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임종진님, 최민재님, 멘토로 참가했던 학교의 정교사로 임용된 이미란님까지. 멘토의 이름으로
CJ도너스캠프와 인연을 맺은 이들은 모두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거나 따뜻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멘트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눈빛으로 경청하던 봉사단. 어떤 봉사단은 메모를 하며 듣기도 했죠. 발대식에서 들은 선배, 어른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활동하는 동안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 나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점심을 먹기 전 유쾌한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바로 봉사단 프로필 사진 촬영! 입문교육 합숙 때는 물론 앞으로 활동하면서 착용할 수 있는 프로필용 목걸이를 만드는 순서였답니다. 쑥스러워 하면서도 여러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앞에 서는, 당당한 모습들입니다.
CJ도너스캠프와 함께라면 봉사단이라는 이름은 어디서나 자랑하고 싶은 것이 되겠죠?

발대식 오후를 채운 프로그램은 한 마디로 ‘나를 알고 동료를 알자’로 표현이 됩니다. 평소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기 어렵던 것들, 이를
테면 나만의 개성과 강점을 차분히 정리해보는데요. 아이들을 만나 관계를 형성하기 전 ‘나부터’ 내면의 힘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미리 개별적으로 촬영해 제출한 ‘자기소개 영상’도 상영됐습니다. 덕분에 한바탕 웃음이 터지기도 했죠. 영상 덕분에 왠지 더 가까워진
것만 같은, 같은 팀 동료들과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작은 게임도 있었습니다. 일명 ‘donors islands’인데요. 나눔의 섬, 성장의 섬에서
누군가 질문카드를 선택한 뒤, 이 질문의 답을 들려줬으면 하는 상대에게 질문카드를 건네고 실제 답변을 들어보는 것이죠.

‘나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계속 해야 할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나눔의 경험은 무엇인가요?’ 질문이 이어집니다. 특히 첫 번째 질문에 대해,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면 좋겠다” “선입견을 갖지 않고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대하자”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게임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실제 이 게임의 목적은 동료들의 고유한 경험과 생각을 들으며 봉사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지기,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마친 봉사단은 경기도 화성의 한 리조트로 이동, 합숙을 하며 입문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마무리는 봉사단이
전하는 말로 꾸며봅니다. CJ도너스캠프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할 대학생봉사단 1기. 그 힘찬 시작을 축하합니다.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요? 정말 행복했어요.
나눔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했어요.
앞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만들어주는 멘토가 되고 싶어요.
김경륜 / 창의학교 음악 멘토


어렸을 때 저를 이끌어주는 멘토가 있었다면 좋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친형과 같이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는 멘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종원 / 인성학교 멘토


아이들의 예쁜 모습,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을 영상으로 담아
많은 분들에게 울림을 주고 싶습니다.
한여진 / 기자단(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