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 수상작 상영회!

2018.02.14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 수상작 7편을 상영하는 ‘2018중국청년단편영화 상영회’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펼쳐졌습니다. 중국 단편 영화를 한국 영화계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어떤 감독들의 작품이 영화제에서 수상했을지 벌써
궁금합니다. 중국 청년 감독들의 참신한 이야기 속으로 지금 떠나볼까요?


-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지난 12월, 중국 북영에서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CJ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영화 산업 진출을 꿈꾸는 한중 청년 감독의 꿈 실현과 문화를 통한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함이죠. 수상 감독들에게 제공하는 한국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 영화 산업을 경험하게 하는데요. 청년 감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한국 연수 프로그램 일정 중에 ‘2018중국청년단편영화 상영회’를 개최하게 됐는데요. 영화제 수상 감독들의 다양한 단편 영화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였죠. 작품 감상뿐 아니라 감독들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했는데요. CJ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상영회 신청자를 받아 진행했습니다.

CGV명동역 아트2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눈에 ‘2018중국청년단편영화 상영회’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납니다. 중국 청년 감독들의
참신한 이야기를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프로그램 북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영화 시놉시스를 확인하는 이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7편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1부에서 우얼쿤 비에커 감독의 <구출>, 류밍산 감독의 <보이지 않는 왕국>, 한슈아이 감독의 <라스트 컷>, 왕평 감독의 <옐로우>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후 2부에서는 궈진보 감독의 <막다른 길>, 시에신 감독의 <스토리북>, 룽잉 감독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상영했습니다.

‘2018중국청년단편영화 상영회’ 영화 상영 이후 감독과 관객의 대화가 진행됐습니다. 총 7편의 영화 감독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보이지 않는 왕국>의 류밍산 감독과 <스토리북>의 시에신 감독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총 다섯 분의 감독이 씨네21 장영엽 기자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Q.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또한, 특별 상영회를 개최하게 됐는데요. 기분이 어떠신가요?

A. 이렇게 와서 공부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CJ문화재단에 매우 감사합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나게 되고
배우게 돼서 기쁘고요.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한국 감독님들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우얼쿤
비에커 감독

한국 청년 감독들이 만든 단편, 학생들의 단편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단편 대 단편을 교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한국 영화에 나오는 장소와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한슈아이 감독

Q. 작품의 연출 의도가 궁금합니다.

A. <옐로우>라는 작품은 저의 졸업 작품입니다. 밀폐 공간에 관심이 많아서 엘리베이터 소재를 생각했는데요. 엘리베이터 안에 폭탄이
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아이디어로 작품을 만들게 됐습니다. - 왕펑 감독

작품의 아이디어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얻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송강호 배우님 같은 분을 찾아 스케일이 커 보이게
만들었는데요. 다른 감독님들처럼 영화 관련 학과를 나오지는 않았지만 영화의 꿈을 포기하지 않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 궈진보 감독

이 작품은 생활 속의 작은 사건들이지만 이 사건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영화를 만들게 됐습니다. - 롱잉 감독

‘2018 중국청년단편영화 상영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중국 단편 영화의 위상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죠. 앞으로
아시아가 세계 영화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인데요. 적극적으로 청년 감독을 발굴하여 한중 양국의 문화 콘텐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