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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 실행하는 나눔, 착한 소비 브랜드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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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편리함을 위한 소비활동이 타인을 위한 기부도 된다면, 여러본은 동참하실 수 있으신가요? 최근 기업들의 마케팅 트렌드는
소비자의 착한 행동을 이끌어내는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이라고 합니다. 이유, 명분 등의 의미를 가진 코즈(Cause)와 마케팅(Marketing)의 합성어인 코즈 마케팅. 소비자가 물건을 구입할 때 ‘성능, 효능 외에 또 다른 물건 구입의 이유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해요.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착한 소비 브랜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착한
브랜드를 함께 알아볼까요?


- 물방울을 스캔하고 깨끗한 물을 기부해요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나요? CJ제일제당의 생수 ‘미네워터’를 구입하면
아프리카 물 부족국가에 깨끗한 물을 나눌 수 있습니다.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은 지난 2012년부터 CJ제일제당과 CJ나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에요.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따로 마련된 기부용 바코드나 QR코드를 찍으면 식수 정화 작업에 드는
비용으로 100원이 기부되도록 했는데요. 소비자가 100원을 기부할 때마다 CJ제일제당도 100원을 더해 기부했습니다. 그 결과 약 5년 동안 제품 판매 증가는 물론 지난해 2억 5700여만 원의 기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고 해요. 일상의 소비에 아이디어를 더해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 대표적인 국내 코즈 마케팅 사례입니다.


- f(x) 루나의 착한 속옷, 생리대 나눔

올해 초 케이팝 셀러브리티 f(x)루나와 여성 패션 브랜드 쎄투가 콜라보레이션 속옷을 판매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생리대와 속옷 기부에 사용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Girls can do everything’으로 이름 붙은 이
프로젝트는,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휴지로 대체하거나 신발 깔창을 대신 사용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시작되었어요.

수익금이 발생하기 전 생리대 50박스 (총 14400패드)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했는데요. 이후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도 해당 단체를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케이팝 셀러브리티의 디자인이 담겨있는 속옷을
구입하면서 함께 착한 일도 할 수 있어서 팬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닥도 해요.


- 착한 빵으로 나누는 사랑, 맛있는 기부

빵으로 기부해보신 적, 있으세요? CJ푸드빌 뚜레쥬르에서는 2014년부터 ‘착한 빵’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뚜레쥬르에서 ‘착한 빵’으로
지정한 제품 두 개가 팔릴 때마다 회사에서 제품 한 개를 적립해 보육 시설 등에 기부하는 활동인데요. 뚜레쥬르는 주기적으로 특정
제품을 ‘착한 빵’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기부한 빵의 수가 30만 개를 넘었다고 합니다. 맛있는 빵을 구입하면 주변 지역 복지시설에도 빵을 나눔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니 일석이조인 셈이죠?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에는 ‘CJ푸드빌 착한빵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공부방에 뚜레쥬르
‘착한 빵’을 전달하는데요. 시설 청소도 돕고, 지역 공부방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답니다.


- 피자 한 판에 담긴 든든함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외식 브랜드입니다. 인기 메뉴인 ‘어깨피자’가 한 판
판매될 때마다 100원이 적립되는데요. 이렇게 적립된 금액은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웃음꽃피자’. ‘꿈을피자’, ‘대학민국만세피자’ 등 소비자들이 피자를 구매할 때마다 100원씩 적립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착한 소비가 선사하는 나눔의 기쁨

앞으로 마트나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선택 기준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의 만족감을 위한 소비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보세요.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착한 소비로 나눔까지 할 수 있습니다. 나눔이나 기부는 이렇게 우리의 주변에서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오늘, 당신의 소비는 착한 소비였나요?